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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나 “만화가 예술인가 논해야 하나”
<레드문>의 작가 황미나의 분노가 터졌다. 지난 11월 2일 만화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세미나 ‘예술로서의 만화, 산업으로서의 만화’에 토론자로 참여한 황미나 씨는 “어째서 지금 만화가 예술인가 아닌가를 이야기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입을 열기 시작, 10분 가까이 되는 시간에 걸쳐 국내 만화계 상황에 대한 불만을 털어놓았다.
“20년 동안 작가로 활동해 오면서 한 번도 만화가 예술이 아니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고 포문을 연 뒤 “지금에 와서 이런 이야기를 해야 하는 상황이 어처구니가 없다”며 현재 만화계의 상황에 대한 깊은 아쉬움을 표현했다. 또 일본 만화 단행본이 판매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현실을 토로하면서 “해외에서 전시회를 열고, 드라마나 연극 등으로 연계되는 것도 결국 국내에서 좋은 작품이 만들어져야 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한 뒤, “작가가 좋은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하면서 출판사를 통한 간접 지원 정책에 불만을 터뜨렸다. 이와 함께 “그 동안 여러 토론회 자리에서 작가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면서 만화관련 정책 입안에서 만화가가 대접받지 못하는 현실의 아이러니를 지적했다.
이후 “만화가가 되려 하는 후배들에게 만화가가 되기를 권하겠느냐”는 만화가 지망생 방청객의 질문에 “솔직히 내 조카가 만화가가 되겠다고 했을 때 그러지 말라 한 적이 있다”고 솔직하게 답변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아무리 힘들어도 내 작품을 그려나가는 것이 즐겁다면 그것으로 된 것이다, 나는 선배로서 후배들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며 대작가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예술로서의 만화’에 대한 주제로 발제에 나섰던 주완수 교수는 “이날 토론회는 만화 지원 정책과 관련해 산업적 지원과 예술적 지원의 중간에서 대안점을 찾고자 마련된 자리였다”며 “만화가 예술이 아니라는 점을 부각시키려 했던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출판만화 쿼터제’ 만화 정책과 관련하여 최근 큰 이슈가 되었던 내용들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만화산업 지원 현황’, ‘작가 직접 지원’ 등 그 동안 여러 차례 토론되었던 내용들이 주를 이뤄 세미나에 참석한 방청객들에게 다소 아쉬움을 남겼다.
 
김영진 기자 innakim@ComicBang.com
2005-11-02 21: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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