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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철

과장과 재배치, 그 안에 담긴 세상의 참모습

글 | 김성훈 기자 (ksh@Qcomic.com)

세상 그리기, 그 속에 담긴  희망

그의 작업실에 들어서는 순간, 여느 화실처럼 창작이라는 단어가 흠씬 풍겨 나온다.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책들과 또 다른 벽면을 채우고 있는 자료들, 그리고 스탠드 불빛 위로 가득한 수많은 스케치북….분명 저기 어디엔가 전시회장에서 사람들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 ‘지하철 순환선’의 러프스케치와 ‘와우산’의 흔적이 남아있으리라.
특별한 과장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잡는 그의 그림들은 그만큼 지금보다 아름다운 세상이 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긴 것은 아닐까.
“주제에 따라 그림이 현실 그대로 안정적으로 보여 질 수도 있고, 더 크게 휘어진 세상을 담기도 합니다.”
광각렌즈를 통해 들여다 본 세상처럼 그의 그림이 보여주는 휘어짐과 재배치는 특별하다. 
왜곡으로 표현된 그림은 아름다운 세상을 희망하는 반어법이다.
이제 그 희망을 그리는 방법을 찾아 떠나보자.   

 
1. ‘아이디어’ : 가방 혹은 안주머니 속에 수첩 Always! 
모든 작가들이 그렇겠지만 그 역시 언제나 수첩을 가지고 다닌다.
(생각날 때 틈틈이 혹은 보이는 그 장소 그대로, 세상을 재빠르게 담는다.)
                                 
- 그림은 작가의 작업실 모습이지만 버스로 이동 중에 생각나서 바로 스케치 한 것.

 
 
2. ‘구도잡기’ : 담아온 세상을 자신의 그림으로 옮기는 시도   Angle! 
몇 개의 선들이 하나의 칸 속에 얽히며 새로운 세상으로 자리 잡는다.
“사전취재를 많이 해놓았으면 작업의 과정이 매우 재밌게 느껴지고, 그렇지 못할 때는 괴롭기도 하다.”고.
 
3. ‘자리배치’ : 구도가 잡힌 각각의 사물들이 지면 위에 자리를 잡는다.   Rough Sketch!
(서서히 작가 자신만이 세상을 그리는 방식, 즉 왜곡과 과장, 확대와 축소가 나타난다.)
                          
작가가 선호하는 뎃생 펜은 파란색 색연필.
 
  
4. ‘왜곡심화’ : 파란색으로 입혀진 세상, 그 세상 위로 검정색 펜으로 작가만의 세상이 다시 자리 잡는다.   Distortion!
(자리배치에서 주로 직선으로 존재하던 사물들이 이 때 쯤 완연히 곡선으로 바뀐다.)
 ‘바라본 세상’과 ‘바라는 세상’과의 차이는 작가의 심리적인 상태를 반영하기도 한다.
 
5. ‘원본등사’ : 왜곡이 끝난 스케치는 다시 복사기를 통해 원고크기에 맞게 확대가 된 후, 라이트박스를 통해 실제 원고로 옮겨지게 된다.
Duplication!        
원고로 옮겨질 때도 작가는 파란색 연필을 사용한다. 컴퓨터 작업 시, 데생이 끝난 원고가 스캔으로 옮겨질 때 파란색은 나타나지 않아 지우개로 따로 지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6. ‘데생마감’ : 세상이 종이 위에 작가의 뜻대로 정리정돈 되었다.   Drawing!
“그림은 도구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발로 그리는 것”이라고 전하는 작가의 작품에는 주로 서민들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7. ‘먹입히기’ : 먹 선에 의해 그의 세상은 명료해진다. 명료해진 세상은 왜곡과 과장을 더욱 심화시킨다.  Depiction!
화면 가득 수많은 인물들과 정물들이 빼곡히 차 있는 그의 그림을 보는 순간, 몇 장의 크로키로는 감히 담아내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미리 나온다.
 
8. ‘채색마감’ : 작품에 따라 수작업으로 완성할 수도 있다.
디지털은 그의 상상의 세계를 마감하는데 편리한 도구로 작동한다.  Painting!
 
 
 
 
 
 
 
세평 공간 작업실에서 꿈꾸던 세상은 곧 만화가 되고, 만화가 된 세상 이미지는 현실 세상의 독자들에게 다가간다.
2005-11-17 06: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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