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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어떤 식이든 이전 작품과 다르게 하고픈 욕심이 있다.”
2005 하반기  오늘의 우리 만화상 수상자 인터뷰
 
<이슈>에서 연재되었던 이시영의 <지구에서 영업 중>은 지난 6월 단행본 10권을 꽉 채우면서 마무리되었다. 그렇다고 해서 작가의 ‘영업’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12월 초 ‘오늘의 우리 만화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매번 수상한 상상력의 세계를 탐사하는 이시영. 그녀를 12월 16일 시상식이 열렸던 문화관광부 차관회의실에서 만났다.
 
일단 수상소감부터 한마디를 묻는 것이 순서일 게다. 무언가 기발한 대답이 튀어날 올 것 같은 예상과는 달리 “감사드린다.”라는 지극히 평범한 인사말이 되돌아왔다. “막상 작품을 끝날 때는 몰랐는데, 수상소식을 들으니 감회가 새롭다.”라는 부연설명 역시 평범함 그 자체다. 그러니 그녀의 기발함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작품으로 넘어가야겠다. 그녀의 단행본이 다른 작가들에 비교해 두드러진 점은 특히 표지부분이다.
<지구에서 영업 중> 단행본 표지는 항상 외피와 내피에 짤막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그래서 독자들은 마치 베일 속에 가려진 공주의 얼굴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살며시 올려다보는 것처럼 표지 속에 감추어진 유쾌한 스토리를 찾아나간다. 숨겨짐의 미학, 그녀는 이미 그것을 알고 있었던 것일까.
“항상 어떤 식으로든 무엇인가 이전과는 다르게 해보고픈 욕심이 있다.”는 점이 아이디어의 근원지다. 그래서 “표지가 그 자체로서 끝나기보다는 작품의 연장으로서 의미를 가지게 해보고 싶었다.”는 것. “마치 4컷 만화에서 나타나는 방식처럼 바깥표지와 내부표지에 짤막한 스토리를 구성해본 것이다.”
이 같은 그녀의 대답으로부터 은근히 다음 작품에서도 새로운 무엇인가에 대한 기대가 솟아난다. 새로운 작품이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내년 3월 말경. 어떤 이야기일까?
“많은 분들이 제 작품에서 일정한 모습, 일테면 캐릭터는 외계인, 내용은 판타지적인 성격 등을 찾게 된다.”고 밝히는 그녀는 이번엔 무언가 다른 모습을 시도해 보고 싶단다. “외계인도 안 나오며, 연예인도 등장하지 않는 학원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덧붙여 “평범한 일상을 배경으로 특정 캐릭터를 파고드는 작품이 될 것이다.”는 것. 그렇다면 아무래도 작품 속 인물의 심리적인 부분이 주요한 테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맞다. 그러한 부분들을 그림으로 많이 표현해보고 싶다. 말로 표현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는데, 일테면 그림을 보았을 때 ‘뭔가 좀 다르다’라는 느낌이 들게끔 할 생각이다.”
<지구에서 영업 중>이 마무리 된 후 그녀는 곧이어 번외편(<지국에서 영업중 X>)을 발표하기 시작했고, 수상소식과 때를 같이 하여 번외편 역시 <이슈> 12월 10일자로 마무리되었다. 12월 말쯤에는 외전도 단행본으로 발간된 예정이라고 한다. “매번 작품의 마지막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히는 그녀는 “특히 <지구에서 영업중>의 경우는 외전하면서 그러한 아쉬움이 더했다.”고 토로한다. 그렇다면, 마무리 짓지 못한 미완의 작품은 어떻게 할런지도 궁금해진다. 2001년 12월 시점에서 단행본 6권으로 멈춰버린 <필 소 굿>이 그것이다. 이에 대한 그녀의 대답은 확고하다. “미완의 작품은 언젠가 결말을 꼭 낼 것이다.”는 것.  
 
길지 않은 인터뷰 내내 쑥스러워서 어쩔 줄 몰라 했던 그녀, 이시영. 그러나 상상력에서만큼은 전혀 쑥스러워하지 않는 그녀이기에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품게 된다. 2006년 3월, 새로운 작품이 기다려진다. 
 

김성훈 기자 ksh@ComicBang.com

2005-12-19 20: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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