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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설움’한방에 날려보낸 MBC <궁> 송지효
3천대 1의 오디션을 뚫고 영화 <썸>(2004년)의 히로인으로 분했던 송지효(25)가 드디어 안방극장 신고식을 치른다. 11일부터 방송될 MBC 수목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연출 황인뢰)이 그의 드라마 첫 작품이다.
 
2003년 개봉한 <여고괴담3-여우계단>으로 데뷔한 만큼, 브라운관 인사는 시기적으로 늦은 감이 없지 않다. 이에 대해 송지효는 “안방극장을 일부러 기피한 적은 없었다”면서 쓰라린 과거의 아픔을 토로했다. 바로 드라마 오디션에서 수 차례 쓰디쓴 고배의 잔을 마신 것. 실제 모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언론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끝내 외면당한 시절이 있었다. 당시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음은 당연지사였다.
 
왜 고배를 마셨을까. 이에 대해 본인의 답변은 간단명료했다. 바로 인지도의 차이였다는 것. 영화 여주인공으로 화려하게 입성했으나, 흥행성적이 마뜩치 않은 탓에 지명도 부족의 안타까움이 컸다. 결국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것만으로 만족해야 했다. 8부 능선을 넘었음에도 뒷심부족으로 떨어진 적이 한 번이 아닌 그는 “제 인지도 부족이 문제라는 것을 알고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안타깝게 놓친 작품들에 대해서도 미련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물어봤다. ‘그 드라마들이 실패했느냐’고. 돌아온 답변은 묘한 웃음과 함께 “모두 망했어요”였다.
 
그런 그가 여주인공으로 지난날의 설움을 한방에 날려보냈다. 인기만화를 브라운관으로 옮긴,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 국가라는 설정 아래 그려진 <궁>에서 황태자의 비밀스런 첫사랑으로 등장한다. 그럼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번엔 어떻게 됐을까. 수년 전, 동생의 권유로 만화 <궁>을 먼저 접했던 송지효는 드라마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소식을 접하고 먼저 제작진에게 다가가 당당히 배역을 따내는 기쁨을 누렸다.
 
그는 “(만화를) 처음 접했을 때 출연을 상상해보기도 했는데 효린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면서 “원작에선 정말 얄밉고 도도하고 못되게 나오는 부분이 있는데 드라마에선 많이 중화를 시켰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은혜가 맡은 채경 역도 욕심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현재의 배역에 만족, “최선을 다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당초 연예인이 꿈은 아니었다. 연예인이 되기 위해 연기학원을 다니거나, 통과의례 격인 오디션 한번 본 적이 없다. 서울 압구정동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하다, 연예계와 인연을 맺었다. 한마디로 길거리 캐스팅. 2001년 잡지 표지모델로 데뷔해 수많은 광고에서 얼굴을 알리며 CF스타로 주가를 높였다. 별명도 이에 걸맞게 ‘천의 얼굴’이다. 화장을 다르게 하면 얼굴이 많이 달라 보이는 이유에서다. 본인도 “얼굴이 볼록렌즈처럼 생겨서 메이크업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정형화되지 않은 얼굴이 강점으로 꼽힌다. 그만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앞서도 언급했듯이 출연작이 많지 않다. 송지효가 처음 연기자로 이름을 알린 것은 영화 <여우계단>을 통해서지만,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한 것은 장윤현 감독의 영화 <썸>으로 평가받는다. 땀방울을 흘린 만큼 결실은 달콤하지 못했다. 그래서 인지도의 외연 확장은 아직 걸음마를 떼지 못한 감이 없지 않다. 그러나 이번에 출연하는 <궁>을 통해 배우로, 스타로 등극할 기운이 느껴진다. 앞으로 두 달여 동안 브라운관을 누빌 그의 활약상을 기대해본다.
 
한편 연출자 황인뢰 PD는 송지효에 대해 “아름답지만 차가운 느낌이 포인트인데 영화 <여우계단>에서 그런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예쁜 이목구비로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낼 수 있는 배우”라고 평했다. 또한 송지효가 맡은 효린 역의 캐릭터에 대해 “(효린이는) 야심가로 35년의 기다림 끝에 결국은 찰스 황태자를 차지한 카밀라처럼 한 시대의 주인공이고 싶어하는 여고생”이라고 밝혔다.
 

글 성강현 · 사진 임영무 기자<terry519@ilyosisa.co.kr>

위 기사는 시사종합신문 <일요시사>로부터 제공 받았습니다.

2006-01-12 11: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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