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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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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궁 원작 분위기 살린 새로운 시도 가득
드라마 <궁>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제 2회가 공개되었을 뿐임에도 주연들의 연기력에 대한 시청자들의 의견은 해당 방송사의 게시판에 하루 2만여 개의 글들을 토해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러나 이 논쟁은 최초 주연 4명이 모두 신인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히 예견된 일이다. 그렇다면 출연진 이외에 드라마 <궁>은 원작 만화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을까?
 
단연 눈에 띄는 부분은 만화 속 상상력을 브라운관으로 대거 이동했다는 점이다. 먼저 기존 드라마에서는 익숙하지 않은 기법들이 몇몇 보인다. 흔히 만화 속에서 작가의 ‘손글’이라고 표현되는 자잘한 설명 글들을 화면으로 옮긴 점, 애니메이션에서 주로 사용되는 ‘아이캐치’ 기법이 바로 그것인데, 만화 원작이라는 특징을 더욱 부각시키기 위한 장치들로 보인다. 다소 젊은 층을 의식해 새로운 시도를 단행한 것으로 보이지만, 기존의 드라마 시청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캐릭터들을 분석해 보면 각 인물들의 개성이 한층 뚜렷해졌다는 특징이 있다. 평범한 여고생 신채경은 일류 디자이너를 꿈꾸는 예술 고등학교의 학생으로 변신했다. 치마 속 츄리닝패션은 푼수 끼 가득한 채경의 캐릭터가 한층 돋보이게 하며, 입에서 쏟아지는 인터넷 언어는 젊은 세대의 성격을 극대화하였다. 반면 황태자 신의 캐릭터는 한층 무거워진 느낌이다. 황태자로서의 위엄과 또래 젊은이들의 반항기 및 능글맞음이 적절히 섞여 있던 원작 캐릭터와 비교해 한층 무게감 있는 캐릭터로 변모했다. 그러나 캐릭터의 성격은 출연진의 연기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부분이기에 좀 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스토리를 되짚어 보면 원작을 각색하는 과정에서 일부 설정이 변경됐지만, 대체적으로 원작 에피소드를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 노력한 듯하다. 신이 경호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설정이라든가 채경 부모님들이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는 점, 또 채경과 신의 결혼을 위해 궁 내부 인사들이 직접 채경의 집을 방문한 점, 채경의 결혼을 반대하는 고교생이 등장하는 장면 등은 원작보다 이야기의 설득력을 높여 주고 있다.
다만 원작의 에피소드를 짧은 시간 안에 집약적으로 표현하려는 과정에서 원작의 재미를 충분히 살리지 못한 부분이 눈에 띄어 아쉬움을 남긴다. 음악시간에 드러나는 채경의 노래실력이나 채경이 신과 부딪힌 후 순정만화 주인공을 상상하는 장면 등은 원작의 의도와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고 있으며, 원작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이야기의 흐름을 놓치게 만들기도 했다.
 
 
앞으로 방영될 효린과 신이의 에피소드 등은 원작에서 볼 수 없었던 부분으로 새롭게 추가될 내용인데, 기존 만화 독자와 일반 시청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김영진 기자 innakim@ComicBang.com

2006-01-13 15:2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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