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정의 <아기 공룡 둘리>의 생가가 작품의 주요배경이 되는 도봉구 쌍문동에 복원된다. 서울시 도봉구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향후 ‘둘리 테마존’을 조성하고 관련 축제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는 이를 위해 먼저 둘리를 비롯, 고길동, 마이콜, 도우너, 또치 등 5개의 주요 캐릭터에 대해 도봉구의 명예호적에 올리기로 했다. 또, 쌍문동의 주요 길을 ‘둘리길' '또치길' 등과 같이 주요 캐릭터 이름을 활용해 개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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