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뱅을 시작페이지로 즐겨찾기 등록하기 VIP
HOME | 로그인 | 회원가입 | 고객센터
통합검색
인기검색어
김철호    |    김성모    |    이상세
상세검색
이벤트 툰크샵 충전소
미니 코믹뱅
만화
무료
순정9+
뱅스DB
마이페이지
array("/images/main/top/top_menu_right_event_160.png","/regular_exposure/event_detail.php?ce=160"), array("/images/main/top/top_menu_right_WEBTOON.png","http://www.comicbang.com/free/webtoon_detail.php?idx=11262"), array("/images/main/top/top_menu_right_1.png","/regular_exposure/mini_introduction.php"), 코믹뱅
인기만화 핫클릭 평점순위 베스트댓글 스마트 만화검색 도서검색 만화기사
결제안내
찜목록
책갈피
마일리지 응모
최근본만화
운영자에게 쪽지 보내기
순정9+ 블로그로 가기
코믹뱅 트위터로 가기
아이디저장
본인인증로그인
아이디/비번찾기
뱅's DB
뱅스 만화방 정보
인기만화
핫클릭
평점순위
베스트 댓글
스마트 만화 검색
운영자 추천 정보
테마만화
한 줄 재잘재잘
뱅스 만화방 정보
도서검색
만화기사
event
코믹뱅은 면세사업입니다.
19세
만화기사
박무직 “올해 일본 활동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실력을 더 쌓는 것”

박무직 작가는 현재 일본의 만화전문잡지 <영 킹>에 <썬켄락>을 연재하며 일본 만화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려나가고 있다. 특히 <모닝>에도 다수의 단편들을 발표하면서 한국만화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포툰과 만화교재 등을 선보이며 끊임없이 만화에 대한 실험 정신을 보여주고 있기도 한다. 이에 코믹뱅에서는 박무직 작가를 만나 현재 활동상황과 일본으로의 화실이전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 등을 들어보았다.



Bang 일본 잡지에 작품을 선보이기 시작한지 꽤 시간이 지난 듯합니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작품발표를 하지 않으셨는지요?
국내에서는 오랫동안 준비한 포토샵 컬러링 작법서 <포토샵을 이용한 컬러 일러스트레이션 비법>이 2006년에 발행되었습니다. 다만 이 책의 작업은 2005년에 했었죠. 실제 2006년도에 작업한 것은 두 개의 무크지에 발표한 ‘포툰’이 있습니다. <밥>이라는 무크지와 또 하나는 곧 출판 예정인 <에로틱>이라는 무크지입니다.
포툰 2편을 발표했을 뿐이지만 전 포툰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며 포툰의 미래에 대해서 매우 긍적적으로 생각합니다. 포툰은 미래에 만화의 중요한 한 축이 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포툰 속에서 만화를 직접 창작해보는 기회와 기쁨을 가지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광고나 기사 등으로 활용성도 높습니다. 다만 포툰의 미래는 저절로 오는것이 아니라 만화계가 어떻게 포툰을 대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요.
아무튼 그런 생각을 가지고 포툰에 대해서 틈틈히 연구하면서 직접 만들어볼 기회를 노리고 있었지요. 포툰만의 가능성이나 포툰 연출법, 사진에 대해 힘 닫는대로 공부하려고 노력했었습니다. 그래서 무크지의 포툰은 매우 재미있고 의미있게 작업했습니다. 그런 기회를 가지게 되어 아주 기뻤어요.
국내활동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전 기회가 되면 언제든 하고 싶다는 생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한국 만화계는 저에게 아주아주 소중한 곳입니다. 지금은 일본일에 주력하고 있는 중이지만요. 대신 일본에 가고 나면 ‘일본 생활기’를 한번 만화로 하면 좋겠다 싶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물론 일본에서 한국문화 소개하는 일도 재미있을 것 같고요.

Bang
2006년 상반기까지의 활동상황은 지난 인터뷰 때(코믹뱅 기사 참조) 들은 바 있습니다. 하반기 활동에 대해 정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모닝> 증간호에 한국대표로 작품을 발표하기로 해서 작품을 마무리 중인데 올 3월에 책이 나올 예정입니다. 또 크리스마스 때에 <모닝> 본지에 특집 단편을 하나 더 발표했습니다. 작년 하반기 가장 중요한 작업으로는 <영 킹>에서의 <선켄락>의 연재겠지요. 다행히 아직까지 잘 연재 중이어서 이번 달에 단행본 2권이 나올 예정입니다
나머지 시간들은 이사준비에 쏟아 부어서…. 책장 8개와 그 안의 책을 처분하느라 엄청 고생했습니다.
 
▲ <모닝>에 발표했던 단편 중에서

Bang
화실 전체를 일본으로 옮긴다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시스턴트 분들도 함께 움직이실 텐데, 대식구다보니 힘든 점도 있을 법 합니다.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다면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화실을 옮기려고 하니 확실히 힘든 점이 너무 많습니다. 단독으로 가거나 가족이 가거나 직장인이 가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더군요. 선배님으로부터 일본에 제 자신만 가고 난 이후, 일본인 스텝들을 모으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선배님의 조언이야 가슴에 새겨 두긴 했지만 가능한 한국의 지망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사람을 구하지 못하면 일본인 스텝을 뽑을 수밖에 없겠지만 노력은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니까 현실적인 문제가 아주 복잡합니다. 화실도 한국과 일본에 다 만들어야 하고, 때문에 비용도 아주 많이 듭니다. 가장 큰 문제는 비자가 아닌가 합니다. 일단 전 제가 연재하는 출판사의 도움으로 비자를 신청해 둔 상태인데 결과는 2월에 나오게 될 듯합니다. 이 비자신청이 거부당하면 다음으로 준비된 대안들은 좀 좋지 않습니다.
제자들, 즉 스텝들의 비자는 상당히 심각합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전부 보기 좋게 떨어졌어요. 다시 도전해봐야지요. 비자 해결 겸 어학연수로 가는 제자들에게는 공부할 시간을 내 줄 생각이지만 모두가 어학연수를 할 돈이 있는 건 아니고, 또 그 돈 벌려고 알바 하는 시간에 만화공부를 하는 것이 더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때문에 최후의 방법이자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비자를 얻지 못한 스텝들은 교대로 3개월씩 부르는 방법을 쓰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대신 이렇게 하면 비행기 표는 사 줄 수 있지만 1급 스텝 외에는 일본에서 어시비를 줄 수는 없더군요(스텝들이 한국화실에 있는 중에는 지급하지만요.). 3개월 풀로 채우고 또 입국신청하면 거절당할 수도 있으니까 그것도 문제고요.
계산도 복잡하고 까다롭고 오해의 여지도 많고 절약해야 하는 부분도 많고…. 아무튼 머리 아파요.(@.@)

Bang
일본 물가가 상당히 비쌀 텐데, 경제적으로 염려되는 점은 없을까요?
재미있는 건 도쿄 물가는 서울 경기도보다 싼 듯합니다. 여러 가지 정보를 모아보고 알아봤는데 확실하진 않지만 결론은 최소한 2006년 이후에는 도쿄 물가가 더 싸다는 겁니다. 해답은 단순하지 않지만 최소한 제가 사는 방식에서는 그렇습니다.
특히 저는 수입의 대부분이 일본에서 오기 때문에 환율, 세금, 송금료, 환전수수료 등의 이유로 손해를 많이 봅니다. 일본에 가면 그런 점에서 유리한 점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본생활은 한국과는 다른 여러 가지 지출을 필요로 합니다. 기왕에 저와 제자들이 함께 일본에 간 거 일본문화 체험도 힘닿는 대로 해봐야 하니까요. 아낄 만큼 아낀 다음 남은 원고료로 일본문화 체험을 하자고 약속했습니다. 무조건 아끼기만 하면 한국에서보다 돈이 적게 들거라 예상하지만 그럼 일본에 간 보람이 너무 없습니다. 한국의 공기 좋고 조용한 시골에 가면 훨씬 더 아낄 수 있습니다.
일본에 가서 중요한 건 일본을 체험하고 배우는 것. 뭣보다 중요한 건 일본의 문화와 일본인을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는 것입니다.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가까워져야 그들과 작품을 통해 교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ang
일본에서 연재준비를 하신다면 그만큼 체력준비도 하셔야 할 텐데, 특별히 체력관리를 하는 법이라도 있으신지요?
일단 체력관리로 데뷔 전부터 지켜오던 것들은 있습니다.
1.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다.
2. 야행성이라도 규칙적으로 생활한다.
3. 일정한 시간에 밥을 먹고 잠은 마감이라도 8시간씩 잔다.
5. 한두 시간 단위로 쉬거나 스트레칭을 한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니까 이것만으로는 역부족이에요. 요즘 들어 확실히 체력을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간간히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었는데 너무 간간히 했더니 근육은 하나도 없고 배만 나왔어요. 특히 이놈의 미친 배가 문젠데요. 요리하는 것 좋아하다보니 답이 안 나와요.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지 않는 동안에는 가능한 매일 산책을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일본에서는 일본문화 체험, 자료촬영을 겸해서 매일 산책을 하려고 해요.
(그나저나 살,살,살, 배,배,배!!! 처음에 살이 찔 때는 ‘아 2015년이면 나노캡슐로 지방분해 끝이야.’라고 농담을 했었는데 그딴 농담은 하는 게 아니었어요, ㅠㅠ.)

▲ 작업실 책상에 놓인 카라멜(마이쭈~^^)

Bang
그렇군요.^^; (꼭 나노캡슐이 발명되길 기원하며!) 미국이나 혹은 유럽으로의 진출계획은 없으신가요?
유럽만화는 수출 외의 진출 계획은 없습니다만 미국에 대해서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미국만화계에 대해선 저희 미국담당 프로듀서님과 함께 비전을 설계하고 있는 중이고요.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해 포트폴리오까지 다 만들었다가 일본 연재계획과 스텝 문제로 포기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은 두 번째 계획(일본연재 하면서도 병행이 가능한)을 준비 중입니다. 잘 되면 여러가지 말씀드릴 기회가 올 것이라 생각해요. 잘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ang
특히 박 작가님은 만화교재도 많이 작업하셨습니다. 국내의 만화작품이 해외에서 활발히 소개되고 있는 이때에 만화교재도 수출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의향은 없으신지요?
제 만화교재의 경우 2002년에 4개국(일본,미국,중국,프랑스)에서 출판제안이 들어왔었는데 그때는 참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일본은 지명도가 없다고 안 되고, 그게 안 되면서 미국도 안 되고…. 중국은 출판사가 거절하고 프랑스는 계약까지 이루어졌는데 계약금을 에이전시가 받고 부도를 내버려서 출판이 무산…. (ㅠㅠ)
그 뒤로는 기회가 잘 오지 않았는데 드디어 작년에 2권이 중국에 출판계약을 맺었습니다. 만화교재로서는 한국 최초의 해외 판매이고 아마 만화관련서적 중에서도 최초일 거예요. 중국의 지망생들이 제 책으로 공부할거라는 생각만으로도 뿌듯해서 조건은 따지지 않고 출판에 동의했습니다.

Bang
현재 일본의 출판사, 편집부와 소통은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지요?
예, 현재 전혀 문제없습니다. 매니저가 좋아요. 헌신적으로 일하고 지분도 적게 가져가는 맘씨 좋은 매니저가 계셔서….(^^) 나중엔 일본에 진출하는 제자들 매니저도 해 주겠죠. 의사소통은 일본에 가게 되면 더 잘 되리라 생각합니다.

Bang
올해 일본에서의 활동계획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모닝>에서는 단편 3개를 더 발표해서 단행본을 낼 계획으로 있습니다. 연재는 천천히 준비해 나갈 생각입니다. <영 킹> 연재를 하는 동안에는 못하니까요. 그래서 대안을 구상중이기도 합니다. (아직 발표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작가에게 가장 중요한 건 연재지요. 제 연재작인 <선켄락>은 아무튼 올해엔 계속되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재미있게 하고 있고요.
작년 말, 아직까지 해외작가가 진출한 적 없다는 슈에이샤로부터 신기하게도 연재청탁을 받았습니다. 그것도 <영 점프>에서요. 아주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이런 저런 구상중입니다. 진행 중인 것도 있지만 역시 공개적으로 말씀드리긴 쑥스러운 단계입니다.
사실 전 제가 <모닝>에서 작품을 할 준비가 된 만화가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운이 많이 따라준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다만 언젠가는 정말 그런 잡지에 어울리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고 공부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능할지는 모르지만 목표는 그렇게 잡았어요. 그러니까 올해 일본 활동의 가장 중요하고 큰일은 실력을 더 쌓는 것입니다.


Bang
얼마 전, 뜻 깊은 일을 진행하다고 들었습니다.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연재하는 작품에서 베트남 문제를 다루었고 그 내용이 나오는 책의 인세를 베트남에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베트남에 대해 미력하나마 사죄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제 진심을 전할 기회를 준 출판사와 제 담당에게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Bang
2007년에도 왕성한 활동 기대합니다. 파이팅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h*0701/45a1ac061842f.jpg|236793|jpg|3.jpg#0701/45a1ac1e0cd38.jpg|204039|jpg|1.jpg#0701/45a1ac41c593e.jpg|204039|jpg|1.jpg#0701/45a1ac866f9a9.jpg|395554|jpg|4.jpg#0701/45a1acb4884a6.jpg|184107|jpg|2.jpg#0701/45a1acfb0a713.jpg|395554|jpg|4.jpg#0701/45a1adb6ebe2f.jpg|119486|jpg|ttt.jpg#@4d4e81d3f9219886bcadb3dc9b503f82@
2007-01-08 11:32:13
이전  다음  목록
코믹뱅
저작권보호센터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